(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청년 창업가와 창업팀을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청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등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모든 분야로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만 15세 이상 39세 청년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출신지역과 거주지역의 제한은 없으나 도내 주소지 청년의 경우는 반드시 외지 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천만 원의 정착 활동비,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차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평가를 통해 2년차 지원여부도 결정된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도시청년 시골파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