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이날 발전을 재게 한 월성 3호기는 지난 1월 21일 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해 원자로가 자동정지 된 바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정지 기간 동안 월성 3호기는 냉각재펌프 제동장치 정비 및 점검절차 개선을 완료했다.”면서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발전을 재게 한 월성 3호기는 2월 27일 오후 6시경이며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