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2월 19일 금성면문화센터 강당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의성군 한마음여성발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의성군 여성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제29기 여성대학은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모집했으며, 춘산·가음·금성면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마감했다.
제 29기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양과 건강강좌, 가죽공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활력을 주는 평생학습과정으로 편성하여 전문가 강의 15회, 체험실습 2회, 현장문화탐방 등 1회 교육으로 4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총 1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김주수 군수는 “새로움을 찾고 배우고자 하는 여러분이야 말로이 시대의 리더이다. 스스로의 자질향상과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지역사회발전과 함께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 여성대학은 지난해까지 28기 총3,8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많은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