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정책참여와 화합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청도군은 2월 15일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정책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 인구증가대책, 농가소득증대 3개분야에 대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정책 대안과 ‣ ‘청도의 시’ 공공장소 게시 ‣ 청도 대표음식육성 및 청년창업지원 ‣ 청도군 공원녹지 계획 수립 ‣ 지역 정원화 사업 ‣ 군립 방과후 학교 운영 ‣ 한마을 두청년 이주지원 ‣ 청도반시 원물상품화 방안 등 15건의 정책들도 제시됐다.
또한 회의 후에는 화랑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국궁 및 VR체험과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청도군 문화관광 프로그램 및 시설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제안된 주요 정책들은 군정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