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표 축제인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 Festival’이 2019년도 경상북도 지정축제에 선정됐다.
성주군에 따르면 경북도는 2월 11일 경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성주군의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 Festival’을 경상북도 유망 축제로 선정했다.
이번 유망축제 선정으로 군은 경북도로부터 축제 지원금 2천 5백만 원을 받게 됨에 따라 올해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 이야기, 시작되다’란 주제로 개최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는 국내 유일 생명문화 축제로써, 4일간 약 40만 명이 방문하는 등 경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생명문화 축제와 참외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성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특산물이 함께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 Festival’이 2019년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지정된 것은 성주군민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된 별고을 성주만의 축제를 정성껏 준비하여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