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스마트농업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이병환 성주군수와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이 2월 13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애) 실무진과 함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을 방문하여 농촌진흥청장과 면담하고 당면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성주참외 스마트팜 모델개발 컨설팅 지원 ▶식용 곤충 소득화 모델 구축지원 ▶돈사 악취저감 기술 보급 지원 ▶성주참외 PLS대응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이 함께 방문하여 농촌지도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성주군 행정과 의회의 상호 협력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국비사업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경북도청 등 주요부처 방문을 구교강 군의장과 함께 한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과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군의회와 함께 협력하며 능동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성주군민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