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상운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6개면 총 600여명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봉화군은 2018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전체 인구수의 33.6%이며 치매 유병률도 12.59%로 전국10.16%, 경북 11.10%보다 높게 나왔다.
이에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봉화군 치매 안심센터 사업내용도 안내 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봉화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다양한 치매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