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시민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산시는 2월 11일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15개 읍면동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 위촉식과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제3기 위원은 당연직 위원인 읍면동장을 포함하여 복지, 종교, 의료, 금융, 기업인, 봉사 분야, 유관단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 23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하고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정 민·관 협의체이다.
최영조 시장은 “탄탄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이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착한 나눔 도시를 만들겠다.”며 참여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