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방세 조기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1월 23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면서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원의 의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하여 격려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 전에 상품권을 발송하여 지역경기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오는 3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정례조회 시 표창하여 납세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와 더불어 납세자에 대한 납부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