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4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8년 군정성과 및 2019년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회 했다.
이 군수는 이날 설명회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에는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237억원) 및 성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134억원)등의 국비확보로 전년 대비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인 본예산 4,50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할 기틀 마련하고
정부 합동평가 3년 연속 수상 등 각종 평가 27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행정추진력을 대내외로부터 널리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는 민선7기 출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 과정이었다.”면서“2019년부터는 그 성과물을 하나하나 거둬 더 큰 성주, 군민이 행복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시작, 희망찬 출발’을 위한 미래 新 성장 동력 확보, ▲경쟁력 있는 지역농업 육성으로 친환경 부자 농촌 건설, ▲더 많은 일자리 창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성주만의 독특한 자원, 역사, 문화를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 ▲나눔과 배려의 복지서비스로 군민이 행복한 성주 실현, ▲안전이 최우선! 도시 인프라 재창조로 휘게(Hygge)생활 구현 등의 주요시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성주군은 성주에서 ‘먹고·자고·쓰고·놀고’의 의미를 가진 먹자쓰놀 운동을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초점을 군민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행복성주건설에 열과 성을 쏟겠다.”며 새해 힘찬 출발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