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점곡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이재현, 부녀회장 이종녀)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의성군은 점곡면 새마을회가 지난 12월 28일 관내 25개의 경로당에 1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점곡면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는 경로당에 자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점곡면 남․녀 새마을회는 지난해부터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통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통해 희망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으며
권범준 점곡면장은 “힘들고 춥게 겨울을 나시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눔 행사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