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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자녀 더 갖기 운동으로 저출산 해소

의성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지회 발대식 및 인구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의성군지부(지부장 박민주)는 11월 27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발대식 및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위해 출범한 국내 유일의 시민운동 단체로, 각계각층의 사회 저명인사로 구성된 중앙 본부 임원진과 19개 지역 본부 조직을 갖춘 전국적인 규모의 시민운동 단체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의성군지부는 출산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임신·출산·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한편, 워라밸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북본부장(윤필남)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고, ‘저출산‧고령사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인구교육도 실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무조건 한자녀 더 낳아라 하는 운동이 아니라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의성군지부가 저출산 극복과 인구증가를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주 지부장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 임신·출산·양육·보육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주민의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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