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일반 납세자의 자진납부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인센티브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인센티브는 성실납세자에 중 일부를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고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최근 3년 동안 지방세 전세목을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성실 납세자를 대상으로 80명을 선정해 경품 4만원 상당의 ‘고령사랑상품권’을 지급 할 예정이다.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의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무작위 선정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방세 조기납부 정착과 납세자의 자진납부 의식을 제고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