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일(금) 서울 가락몰 팔도마당에서 청도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개관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도군 대표 특산품인 감말랭이와 감와인, 청도반시 가공제품을 비롯한 한재미나리청, 모과차, 된장, 고추장, 감물염색제품 등 100여종의 상품을 판매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가락몰 팔도마당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경 5km내 잠실 롯데타워와 코엑스가 있어 최적의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개관식을 통해 서울에 청도군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거점을 마련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수도권 내 홍보‧판매관을 확대하여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