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군 정책 추진 상황 점검 및 선재적 대응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31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서문환 부군수 주재로 20여명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9월말 기준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각 지표별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물품 구매 등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 전체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문환 부군수는 “담당자의 추진 의지와 노력으로 평가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실적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표별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 나가는 등 최종평가에 대비한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