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감독 김오현)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2개의 금메달 주인공은 여자부 자유형50kg급 이유미선수, 남자 자유형 이동욱(92kg) 선수이다.
특히 이유미 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전국체전 대회 9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감독 및 선수 6명으로 1994년 5월 창단 이래 전국체전 및 도민체전 등 국내의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해 칠곡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엘리트체육 발전 및 체육인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