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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치매환자 가족들과 아픔 함께 나누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가족‘자조모임’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100세시대 치매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로 고통 받는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가정에서 치매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치매가족 자조모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치매라는 공통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 간의 어려움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휴식처이다.

 

이번 모임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야유회, 치매예방체조, 미술 프로그램 등 치매가족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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