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저소득 장애인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국토부에서 2016년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어촌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화장실개조, 문턱제거, 경사로 설치, 키높이 싱크대 설치 등 장애인의 맞춤형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저소득 농어촌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6가구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동안 22,800천원의 예산으로 집수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상주지역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자가 거주 또는 주택소유주가 4년 이상 거주와 개조를 허락한 주택거주자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인정액 이하인 가구에 속한 장애인 가정으로 10월 19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중에 있으며. 신청접수 후 현장 확인을 통해 6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