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화합의장을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는 16일 박정희체육관에서 800여명의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이날 행사는 방동영 강사의 특강에 이어 27개 읍면동 최일선에서 바르게살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 그리고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분야 유공자 표창자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안병구 구미시협의회부회장, 구미시장상에 이재규 구미시협의회사무국장, 배경희 여성회 감사 및 조정식 진미동위원회총무가 수상했다. 최우수 위원회는 인동동, 우수위원회는 신평2동이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27개 읍면동을 바르게·진실·질서·화합 4개 팀별로 나눠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 간 단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회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구미시가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이 지켜지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 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