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8 울진 가을 꽃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엑스포 공원 주광장에 다양한 국화 조형작품 배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하여 화려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코스모스’,‘핑크뮬리’ 등 가을 대표 식물들로 대규모 군락지를 조성했다.
이번 가을 꽃 전시회는 엑스포 공원이 가진 자연 풍경, 지역주민과 함께 재배한 국화, 경관연출 전문가가 함께 하여 이루어진 결과로 그 가치가 더욱 높다.
김명식 엑스포공원 사업소장은“올해는 이상고온, 태풍 등 기후에 영향으로 공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합심하여 임한 결과 가을 꽃 전시를 무사히 개최하여 방문객들을 맞이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엑스포공원을 울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지역주민에게는 즐거움, 관광객에게는 멋진추억을 주는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