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영덕군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위군은 11일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가 심한 영덕군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피해복구단을 구성하여 피해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복구단은 이날 영덕군 축산면 축사리의 침수지역에서 가재도구 정리, 수해쓰레기 청소 등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