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방세 조기납부 문화정착으로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소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8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관내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 등을 대상으로 9월 재산세(토지, 주택) 납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세무과·읍면 세무공무원 36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 금융기관 방문 없는 실시간 가상계좌 이체 ▲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납부 ▲ CD/ATM 기기를 활용한 지방세 조회·납부 ▲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일부카드 제외)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10월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