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군민들의 어려움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방영하기 위한 군민참여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12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민선7기 칠곡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이하 대통합추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위원 42명의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통합추진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칠곡군정 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형태로 위원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강조해 온 칠곡 군정에서의 대통합추진위원회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는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등 당면한 현안과제를 담당 부서장이 직접 설명 했으며,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첫 회의 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내놓는 등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 위원 모두가 각계각층과 읍면을 대표하는 분이다.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정에 관심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