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건강한 마을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실현을 위해‘주민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활력 넘치는 건강마을 실현’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의성군은 2014년부터 옥성면을 대상으로‘주민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활력 넘치는 건강마을 실현’을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5년간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실정에 맞춰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별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건강해결사가 마을 자체적으로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정착시키기 위해 8월 16일부터 27일까지는 옥산면사무소에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마을별 건강해결사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옥산면 대표 건강리더로서 자부심을 갖고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온 건강해결사들의 활동 격려를 위해 건강해결사들의 요구에 맞춰 프랑스자수 가방 만들기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군은 건강해결사들의 자질과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앞으로 건강 리더들이 마을의 건강문제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 서로 협력으로 해결하고,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마을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