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9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5년 연속’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천 5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사업 등 정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는 해석이다.
특히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6월말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 점수를 획득함에 따라 총 7억 5천 5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백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상반기 채무 제로 달성 등 합리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하반기에도 군민 삶의 실 향상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