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 씨름팀이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용장급 유영도(34), 소장급 정재욱(31)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면서 구미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구미시는 1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한 용장급 유영도(34), 소장급 정재욱(31)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장사급 박정석(31), 역사급 이승욱(32) 선수는 각각 2위에 올랐다. 청장급 신예 유현우(23) 선수도 3위에 입상함으로써 구미시청 씨름팀은 경량급과 중량급에서 고루 입상하여 실업 씨름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