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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134억 지원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청 투자유치과로 신청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34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대출 시, 대출금리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한다.
 
김천시내에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는 운전자금 융자신청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김천시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청 투자유치과(기업지원계, 420-6236)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기술혁신과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김천경제의 뼈대를 세우고 피를 돌게 하는 지역 기업인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올해 390억원 규모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가동중인 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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