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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병해충 긴급 방제로 고품질 농산물 안정적 생산

벼 이삭도열병 및 후기 병해충 긴급 방제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성주군 금수면에서 벼 이삭도열병 및 후기 병해충에 대한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벼 이삭도열병은 수량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병으로 잎도열병이 발생된 포장은 출수기 전·후에 반드시 전용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수면 지역은 지난 7월 장마기에 일조부족과 저온으로 잎도열병이 대단위로 발생하여 개별 농가에서 1차 방제를 끝낸 상황이다.


2차 방제를 하지 않을 시에도 이삭도열병발생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농작물 긴급 병해충 방제지원 사업을 지원받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50ha)에 대해 공동방제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병해충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기적인 병해충 예찰을 통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농가 현장 지도와 긴급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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