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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남·녀 모두 평등한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여성 지도자, 칠곡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칠곡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원 14명이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해 마련한 ‘그린나래 칠곡학당 공연’ 들이 진행됐다.


또 여성친화도시 퍼포먼스와 아내를 위해 헌신적으로 외조한 남편에게 주는 외조상에는 류정엽(63세, 동명면)씨에게 수여했다.


백선기 군수는 “여성이 행복하면 가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여성친화도시 칠곡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여가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은 경북도 내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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