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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찬걸 울진군수, 폭염 속 소통행정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5일과 6일 전찬걸 울진군수가 관내 10개 읍·면 전역을 직접 둘러보며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이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해방풍 등 주요 밭작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농가주의 애로사항과 피해실태를 청취하고 폭염에 대비해 작물 생육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농업인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현재 울진군은 폭염 지속에 따른 "농업재해 대책상황실"과 "농작물안전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폭염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따른 농작물의 고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울진소방서의 협조로 필요 시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폭염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철저한 대비와 사전조치를 통해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울진군 공직자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관련부처에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적극적인 폭염대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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