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월)부터 매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나눔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60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심뇌혈관질환 건강관리교육, 올바른 약물복용법, 환절기 건강관리교육,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장애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시키고 더불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