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화) 삼척 및 태백일대에서 ‘친구와 함께 떠나는 안전체험여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친구와 함께 떠나는 안전체험여행’은 청소년들의 재난 시 대처능력 향상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중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삼척 레일바이크 체험 후,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트랙 체험, 4D 영상을 이용한 지진․태풍 등 재난 체험, 소화기․옥내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으로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이번 안전체험 캠프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체험위주로 이루어져 청소년 스스로 위기대처능력을 갖추기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