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자연휴양림에서 마음의 양식 쌓으며 힐링하세요~”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영근)는 8월 13일까지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위한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성인 문학과 아동도서 등 3000여권을 비치·대여하고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새마을 환경안내소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서 일일자원봉사자 활동도 참여한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휴양림에서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근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책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