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산시

경산시. 운문댐 원수 공급 재개

가뭄대응 ‘심각’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는 2017년 가뭄으로 중단됐던 운문댐 원수의 수돗물 공급을 지난 20일(수)부터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운문댐 저수량은 5,600만 톤으로 2018년 1월 저수율 9%에서 35%까지 회복했으며, 그간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대응 ‘심각’ 단계로 관리되었던 운문댐이 ‘관심’단계로 완화됐다.


이로써, ‘금호강계통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 운영이 종료되고, 경산시는 운문댐 용수를 가뭄 이전과 같이 27만 시민들에게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경산시는 운문댐 가뭄 극복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국토교통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금호강 계통 경산취수장의 시설용량을 기존 일 5만 톤에서 10만 톤으로 확장계획을 수립했으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2017년 11월 ‘경산취수장 시설확장공사’를 시행해 2018년 1월 공사 완료 후 운문댐 원수를 금호강으로 대체해 공급하고 있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