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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한울원전

울진군 매화면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집수리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8일 한국해비타트와 한울원자력본부 사내 자원봉사자들이 금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가구로 선정된 금매2리 소재 주택의 보수작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사내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금강송면에 이어 6월에는 매화면의 주거환경 위기가구에 전면적인 주택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해비타트는 무주택 가정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단체로써 전 세계 70개 국가에서 전개하고 있고, 국내에는 전국 10개 지회가 설립되어 총 35만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금매2리 소재 주택은 오래된 흙집으로 벽면이 허물어지고 지붕 서까래와 나무 마루가 노후하여 안전에도 매우 취약한 상태였으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위험에 노출되었던 주택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해당 수혜주민은“노모와 몸이 불편한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에 위험하기까지 했던 집을 보수해주어 사고의 걱정을 덜어주었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중 매화면장은“한국해비타트와 한울원자력본부의 도움으로 주거환경 취약가구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주민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매화면 복지 향상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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