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성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체계적인 영양 관리와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은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 및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군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교육 및 상담, 월 2회 보충식품 공급, 영양평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청 희망자는 신청기간 중 구비서류를 갖춰 의성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군민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영양을 관리해 바른 식생활 인식과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