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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군민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제공

슬레이트지붕 해체 7억8천7백만원 예산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예천군은 올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으로 7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 및 사회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767가구의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에도 도내 군부에서 제일 많은 슬레이트 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석면이 생활환경과 주민건강에 위해한 것으로 알려져 슬레이트 철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군은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붕개량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은 농촌 지역의 실정을 감안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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