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동시

안동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어요

공중이용시설 담배연기 ZERO 만들기 총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10일부터 5월1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은 PC방, 음식점, 카페, 목욕탕 등 공중이용시설 7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등 간접흡연 근절과 유해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면서


“15일에는 김동룡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한다.”며 이 시설에서의 금연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 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금연운동은 2012년 12월8일부터 공중이용시설 금연정책이 시행된 이래 2015년 1월1일부터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시행됐다. 2017년 12월3일부터는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


또한 올 하반기인 7월부터는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와 흡연카페도 금연구역으로 적용돼 규제를 받게 된다. 2018년 12월31일부터는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도 법정 금연구역으로 시행된다.


안동시 보건소는 “건전한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담배연기 ZERO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