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울진군

독도는 울진 청소년 수토사(搜討使)가 지킨다!

경북 정체성 선양사업, 울진 청소년 조선시대 수토사 흔적 탐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경북 정체성 선양사업으로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였던 수토사(搜討使)들의 역사적 현장을 찾아 울진 수토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동해 개척과 독도 수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5일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시행한 2018년 경북 정체성 선양사업 공모에 선정된‘수토문화계승 아카데미’교육을 10일부터 13일까지 1차로 진행했다.




이번 1차 교육은 후포고등학교 학생․교사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된 수토문화 탐사단은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였던 수토사(搜討使)들의 역사적 현장인 울진 대풍헌과 월송포진성, 울릉도․독도, 삼척포진성 등을 찾아 독도 수호활동을 전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수호의 호국정신 및 진취적인 해양 개척정신을 고취시켜 경북 정체성 찾기 운동 확립에도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차 교육은 울진고등학교 학생․교사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8일에서 11일까지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