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안전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관내 유원시설, 관광호텔, 공연장 및 영화관 1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8 국가안전대진단은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건축, 소방, 전기, 가스, 토목 등 5개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더욱 안전한 ‘국제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