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을 위해 12일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을 비롯한 교육발전위원회 이사 및 감사, 읍면지회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의 2017년도 운영 결산과 2018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한해 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및 서울군위학사 운영 등에 총 6억2천 여 만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7억원을 투자, 군위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올해에도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 9억 여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 학생들을 지원 할 계획이다.
김영만 이사장은 “지역민과 출향인의 정성으로 모인 276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이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 결과 3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 우수대학 진학 등의 쾌거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