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5 제3회 안동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9월 14일‘2025 제3회 안동 전통주 박람회’의 한 행사로 안동 월영교 특설무대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학생부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4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창의적 칵테일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을 사로잡은 유채은(2학년) 학생이 대상(경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김상훈(2학년)·이상훈(1학년) 학생이 동상(문화재단 이사장), 장동원(2학년)·전보민(1학년) 학생이 특별상, 김세인(1학년)·전은빈(1학년) 학생이 조주기술상, 정윤령(1학년) 학생이 Award상을 수상했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 학과장은 “밤늦게까지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통주 창작 칵테일 대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오용훈·정지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구미대는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지원을 받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 8명이 본선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