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팔공요양병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수박 20통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는 각 경로당에 수박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팔공요양병원 권혁민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범수 산성면장은 “팔공요양병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팔공요양병원(칠곡군 동명면 기성3길 41)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투병생활로 지친 암환자와 노인요양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