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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포도봉지씌우기 일손 보태며 화합 다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성인제, 부녀회장 안영숙)는 7월 1일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서면 율림리의 포도 재배 농가(고혜주, 부녀회장)에서 진행됐으며,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아침 일찍부터 포도 순치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고혜주 율림리 부녀회장은 “포도봉지 씌우기는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풍년농사를 위해서는 지금 꼭 해줘야 하는 작업인데 지도자회원들께서 일손을 모아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화서면의 주요 작물인 포도의 풍년 농사를 위해서 남녀지도자회원들이 다 같이 모여 일손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단합의 계기가 된 것 같아 흘린 땀이 아깝지 않다. 앞으로도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농촌을 위한 봉사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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