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7월 2일 대흥2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마을학교를 개강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주관하에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한글교육, 음악·미술강좌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우리마을학교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어린 학생들 못지않은 것 같다. 어린 시절의 배움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시기를 바라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