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1일, 성주군 가천면 이장협의회(회장 강선구)는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만원을 기부했다.
가천면 이장협의회는 신생아 출산가정 축하금 전달, 연말연시 성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제41대 가천면장 취임을 맞아 민·관이 힘을 모아 더욱 온정 넘치는 가천을 만들자는데 의의가 있다.
강선구 이장협의회장은“지역의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동료 이장님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다른 단체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며 “항상 선두에 서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