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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립금오공대 경북구미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기술창업교육 실시

캠퍼스 내 ‘창업 입주공간’ 조성, 맞춤형 성장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북구미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기술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에서 추진하는 기술창업교육은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예비(초기) 창업자 2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국립금오공대 에디슨관,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에서 이뤄진다.

 

 

창업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 함양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디지털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스킬 △시제품 제작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특히 지식재산권, 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의 교육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제공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템 검증부터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 매칭, 투자 유치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금오공대는 맞춤형 기술창업교육과 더불어 특구 내 입주 공간을 마련해, 지역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노폴리스탬퍼스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국립금오공대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기술창업교육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지역 창업 유관기관과의 연계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내 기술창업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연구, 주거, 산업, 문화가 소규모·고밀도로 집적된 지역으로, 지난 2020년에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대를 중심으로 금오테크노밸리, 국가산단 4단지 일부, 구미하이테크밸리 일부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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