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오회(회장 김학범)는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육오회는 1965년생의 모임으로, 2015년 결성하여 10년째 활동 중인 단체이다. 육오회에서는 매달 셋째주 금요일 계림동성당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연말 연탄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학범 회장은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육오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육오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피해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