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학교폭력 예방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다짐 캠페인’은 신학기 및 봄꽃 개화시기를 맞아 친구들과 함께 찍은 꽃모양 손사진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다짐 슬로건을 작성하여 학교전담 경찰관에게 문자 응모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칠곡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34개팀 185명이 참여하였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10개팀을 대상으로 칠곡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마련해,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