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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찾아가는 건강검진 및 6개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직장인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 및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내소가 힘든 직장인 대상으로 운영하며, 2025년에는 상주우체국 집배원 및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사전·사후 찾아가는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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